• 조계사·행복나눔 가피봉사단 협력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에서 정문헌(왼쪽부터) 서울 종로구청장, 김영란 CJ프레시웨이 전략지원담당, 담화 원명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주지 스님이 ‘나눔누리전(展)’ 전달식을 기념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9일 서울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2024 한가위 마음 나눔 따뜻한 동행, 나눔누리전(展)’ 전달식에서 서울 종로구, 경기도 김포 지역 취약계층에 간편식 꾸러미 ‘나눔누리’ 7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란 CJ프레시웨이 전략지원담당, 담화 원명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주지 스님,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 등은 각각의 상품을 하나의 꾸러미로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나눔누리’ 꾸러미는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연화식 상품을 비롯한 간편식 10종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등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간편식 상품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