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HS효성 새 CI 공개...‘별·나무’ 의미
뉴스종합| 2024-09-12 11:23

HS효성이 11일 ‘마스테리아(Masteria)’라고 명명된 새 CI(사진)를 공개했다. 마스테리아는 근원, 나무를 뜻하는 라틴어 ‘materia’와 별을 뜻하는 ‘aster’를 합성한 것이다.

새로운 CI는 ‘세상을 이끄는 별(Leading Star)’과 ‘가치 나무(Value Tree)’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와 색으로 디자인됐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끌어가고, 바르고 건강한 거목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 동시에 그룹 창업자들의 철학과 새롭게 출범한 HS효성 1기 경영진들의 비전을 결합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새로운 CI를 공개하면서 “HS효성은 창업자이신 선대회장들이 강조했던 ‘산업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산업입국 철학과 60여년을 이어온 효성 역사를 계승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류를 위한 다양한 가치창출과 정도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 관계자 의 행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도전의 지평을 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HS효성은 ‘HS체’라고 명명된 서체 스타일이 적용된 사명 너머로 떠오르는 사각별 모양 형상을 통해 진취적 기상과 강건함을 표출했다. HS효성을 상징하는 색상으로는 HS 블루와 HS 그린, HS 오렌지를 선보였다. HS 블루는 최고·혁신·지성을, HS 그린은 책임·신뢰·존중·협력을, HS 오렌지는 긍지·열정·행복을 상징한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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