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까지 타임특가 이벤트도…최대 75% 할인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신규 매장을 연다. [무신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매장은 영업 면적 350㎡(약 106평) 규모로 지하 2층에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운영하는 16번째 오프라인 점포이자 서울 서남부 지역 첫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우먼, 뷰티 등 브랜드의 시즌 주력 상품과 인기 아이템을 앞세운 큐레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년 가을·겨울(24FW) 시즌 대표 상품은 릴렉스드 미니멀 재킷, 헤비웨이트 CP 워크 재킷, 우먼즈 투 톤 리브드 슬림 니트 집업, 우먼즈 앙고라 블렌드 케이블 크롭 니트 등이다. 지난달 30일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에서 신규 출시한 향수 3종도 타임스퀘어점에서 판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13일까지 닷새간 매일 정오마다 타임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버사이즈 옥스포드 셔츠는 75%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라이트웨이트 크루삭스도 정가의 60%인 7900원에 판다.
특히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11일부터 20일까지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진행하는 ‘24FW 슈퍼세일’ 프로모션을 이틀 앞당겨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하는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은 시즌별 에센셜한 아이템과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적”이라며 “올 4분기에도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협의해 숍인숍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