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투윈 x KT 위즈’·‘에이치덱스 x 롯데자이언츠’ 선봬
모델들이 ‘본투윈 x KT위즈’ 무신사 에디션 제품을 입고 있다. [무신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무신사는 패션 브랜드와 프로야구단의 정체성을 합친 제품을 ‘무신사 에디션’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본투윈 x KT 위즈’, ‘에이치덱스 x 롯데자이언츠’ 등 2개의 무신사 에디션을 선보인다. 각각 16일과 17일 발매 예정이다.
우선 본투윈이 KT 위즈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본투윈의 출발점이자 KT 위즈의 연고지인 수원의 의미와 스포츠 정신을 융합했다. 바람막이와 후드티 등이 있다. 바람막이는 발수·방풍 기능성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다. 본투윈과 KT 위즈를 상징하는 로고를 자수로 새겼다.
‘에이치덱스 x 롯데자이언츠’ 무신사 에디션은 에이치덱스와 롯데자이언츠의 투지를 담은 불꽃 모양이 특징이다. 스타디움 자켓, 풀오버, 숏슬리브, 볼캡 등으로 선보인다. 스타디움 자켓에는 지구본 위 롯데자이언츠의 로고를 배치해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의미를 았다.
무신사는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구단과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브랜드가 새로운 시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업을 연결하고 화보 촬영, 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