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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총 2000조 선 무너진 코스피…2.6% 급락해 2410대 마감 [투자360]
뉴스종합| 2024-11-13 15:50
코스피가 나흘째 급락세를 지속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49포인트 내린 2,417.08에 장을 마쳤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스피가 13일 나흘째 급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49포인트(2.64%) 내린 2,417.08에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3일(2,403.76) 이후 1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0포인트(0.58%) 내린 2,468.27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1970조6632억원으로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000조원을 밑돌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87포인트(2.94%) 내린 689.65에 장을 마쳤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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