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혁명' 캡처
9일 오후 연재된 '연애혁명' 150회에선 양민지와 이경우가 카드게임의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밤 중에 고구마를 가지러 나간 두 사람이다. 남자인 이경우가 오히려 민지의 팔짱을 끼며 무섭다고 호들갑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 민지는 속으로 ‘난 대체 얘한테 뭘까’라며 아픈 속내를 드러냈다. 물론 혼자 속앓이였다.
한편 다음 날 아침 양민지와 왕자림 방에 걸레가 놓여 있었다. 습도 조절을 하라고 누군가 가져다 놓은 것이다. 민지는 공주영이 자림을 위해 가져다 놓은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자림 역시 주영을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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