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BS2 새 캐릭터 '케빗', 리우올림픽 방송서 맹활약
뉴스| 2016-08-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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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KBS 2TV의 새로운 캐릭터 케빗이 리우올림픽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KBS 2TV의 새 캐릭터로 처음 소개된 케빗(KEBIT)은 2016 리우올림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KBS의 빛'이라는 뜻을 가진 '케빗'은 기존 캐릭터와 다르게 TV 모니터를 형상화한 얼굴과 날렵한 몸체를 갖고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표정과 동작들을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 케빗은 이번 리우올림픽 기간 동안 펜싱 양궁 태권도 골프 리듬체조 등 각 종목의 운동선수로 변신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빗은 현재 KBS 2TV에서 각종 올림픽 스파트 및 ID 화면에 등장해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TV화면 우측 상단에 24시간 등장해 오늘의 주요경기를 안내하는 등 KBS 올림픽 중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 '연예가 중계' '생생 정보' 등 KBS 2TV의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케빗은 오늘(12일) 오후에는 '뮤직뱅크'에 등장해 청소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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