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엑소 3집 판매량도 100만장 돌파…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
뉴스| 2016-08-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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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엑소의 정규 3집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하며 새 기록을 썼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6월 출시된 3집 '이그잭트'(EX'ACT)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판매량 79만6천85장, 이날 발매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판매량 37만4천280장을 합해 3집의 총 판매량이 117만365장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로써 엑소는 정규 1집과 2집에 이어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음반킹'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엑소는 18일 자정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를 공개함과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엑소는 한 매체를 통해 "그 동안 저희가 들려드린 음악과는 또다른 장르의 곡이어서 음원 차트 1위를 할거라고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음원이 공개된 후 새벽 1시까지 기다렸다가 차트를 봤는데, 1위를 해서 놀랐고 기뻤다"며 "엑소엘은 물론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엑소는 2013년 1집으로 가요계 12년 만에 100만장 돌파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 2집도 100만장을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로 화제가 됐다.

한편, 엑소는 1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카이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 앨범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네티즌들은 "이번활동도 힘내고~노래진짜 좋아♥(dldb****)", "엑소 트리플 밀리언 축하합니다. 팬으로써 너무 기쁘네요. 팬들이 항상 응원하니 더운날씨에 힘내고 앞으로의 활동 기대하겠습니다(brit****)", "역시엑소!!대단해요~!ㅎㅎㅎ 자랑스러워요히힛..ㅎㅎ(wow9****)", "대단해(vone****)"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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