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질투의 화신’ 오세득 셰프가 명불허전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방자영(박지영)이 빨강(문가영)을 찾기 위해 시어머니 휴대폰으로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어머니 휴대폰에 저장된 ‘내 밥줄’로 전화를 한 방지영은 “파스타보다 맛있는 짜장면을 24시간 배달해드리는 진짜루입니다”라는 오세득 셰프의 말에 깜짝 놀랐다.
이에 방자영이 “진짜루?”라고 되묻자 오세득 셰프는 “네, 진짜루요. 뭐 시키실 거냐”고 물어 안방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세득 셰프 나오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육성으로 빵 터졌다” “질투의 화신 보다가 얼마나 웃었는지, 이런 센스 있는 카메오 출연 정말 재미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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