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8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예지의 소속사측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예지X WHO’라는 문구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솔로 컴백을 알렸다. 이미지에는 얼굴이 가려진 여자와 ‘끌려다며’ ‘Yezi x WHO?? 2016.09.08 0AM’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베일 속 가려진 아티스트와 오는 8일 신곡 ‘끌려다녀’로 컴백한다는 걸 암시하고 있다. 5일 실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예지는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뛰어난 랩 실력과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은 뒤 올해 초 첫 번째 솔로앨범 ‘포어 사이트 드림(Foresight Dream)’을 발표했다.

또한 예지는 올 봄 피에스타 활동을 통해 기존 상큼함과 발랄함에 특유의 섹시미를 더해 이전에 추구했던 모습들과는 또 다른 콘셉트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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