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성소가 지난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초 밀착’ 서핑 슈트를 입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데뷔 직후부터 근육질 소녀로 관심을 모았던 성소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왔다.

성소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 관리법으로 “저의 워너비 보디 아이콘은 '씨스타' 보라 선배님이다”라며 “여성스러운 보라 선배님의 보디라인과 슬림하고 탄탄한 각선미를 떠올리면 신기하게도 뭘 먹고 싶다는 생각이 싹 사라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소는 씨스타 소유로부터 다이어트 방법을 많이 전수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를 주로 한다”며 “일단 잘 안 먹는다”는 밝혔다. 다이어트가 끝나면 먹고 싶은 음식으로는 ‘훠궈(중국식 샤브샤브)’를 꼽기도 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신곡 ‘비밀이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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