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다라투어, 따알 화산 경치에 감탄… 2박3일 1인당 여행비용 얼마?
뉴스| 2016-09-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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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1인당 여행 비용 23만원으로 2박 3일 동안의 필리핀 여행을 가이드했다.

산다라박은 10일 방송한 KBS200 ‘배틀트립’에서 다라투어를 통해 필리핀에 10년 동안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우리가 몰랐던 필리핀의 아름다운 자연과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했다.

초등학교 시절 필리핀으로 가서 사춘기를 그곳에서 보낸 산다라박은 “필리핀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초급, 중급 코스로 나눠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비행기 탑승부터 유명 관광지 투어까지 능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첫 끼니로 한국에서 먹어볼 수 없는 향토음식인 시니강을 소개했다.

이어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라구나에서는 워터파크가 포함된 풀빌라를 24시간 동안 7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을 내고 빌릴 수 있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 친구들을 초대해서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 후반에는 산다라박이 프러포즈 받고 싶은 장소인 따알 화산을 찾았다. 따알 화산은 보트를 타고 섬으로 이동해서 말을 타고 화산 정상을 향하는 코스였다. 말을 타고 따알 화산을 올라가는 경치는 아름다웠다. 시골 마을과 정글 등 다양한 경치를 보면서 30분 동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따알 화산 정상은 아름다운 호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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