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손흥민, 경기 후 소감 "좋은 플레이를 펼쳐 행복하다"
뉴스| 2016-09-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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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손흥민(24ㆍ토트넘)이 '맨 오브 더 매치(MOM)'에 뽑히며 칭찬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9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선덜랜드 A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쾌조의 활약으로 리그 2경기 연속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승점 3을 딸만 한 경기였다. 그런 경기에서 내가 좋은 플레이를 펼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은 환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의 축구해설위원 티에리 앙리(39) 역시 "득점은 없었지만, 왼쪽 측면을 완벽히 공략했다. 토트넘에서 활약할 만한 선수임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8.3점을 부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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