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걸스피릿' 피에스타 혜미 무대에 서인영 칭찬 "기교를 빼고 불러 참 뿌듯하다"
뉴스| 2016-09-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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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걸그룹 피에스타 혜미의 무대에 서인영이 극찬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에서는 '고마운 사람을 위한 땡큐송 부르기' 미션의 B조 경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피에스타의 혜미는 정승환과 함께 '기억의 습작'을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혜미는 "저의 온전한 노래를 들려드린 적 없는 것 같다"며 "춤도 많이 추고 비트가 빠른 노래를 많이 불렀다. 도전을 하고 실망과 절망도 겪었다"고 그동안의 아픔을 고백했다. 혜미는 자신에게 위로가 돼주었던 친구들을 향한 무대를 보였다.

서인영은 혜미의 무대를 지켜본 뒤 "무대 보는 내내 딸을 보는 심정이었다. 조언해준 대로 기교를 빼고 불러 참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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