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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컴백’ 에이핑크 “이번 신곡, 살짝 걱정됐지만 자신감 있어”
뉴스| 2016-09-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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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에이핑크의 정규3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에이핑크는 주로 호흡을 맞추던 신사동호랭이가 아닌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컴백을 한 것과 관련해 “변화를 주기 위해서 작곡자를 받은 건 아니다”고 못 박았다.

이어 “항상 여러 작곡가에게 곡을 받았는데 우리가 생각했던 콘셉트와 블랙아이드필승과 잘 맞아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를 건네 받은 초롱은 “이번 곡을 냈을 때 살짝 걱정이 되긴 했다. 그동안 해왔던 느낌과 달라서 대중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도 걱정도 되더라”면서도 “노래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있다. 앞으로의 무대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년 2개월여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에이핑크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에이핑크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힙합리듬이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댄스장르로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에이핑크의 ‘핑크 레볼루션’은 26일 0시 각종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composer_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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