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NL코리아' 이세영, FNC와 전속계약 체결
뉴스| 2016-09-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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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30일 "방송인으로서 무한한 능력을 보여준 이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다. MBN '개그공화국' tvN 'SNL 코리아' 5~8시즌 tvN '코미디 빅리그'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 정통 코미디와 방송 진행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또 2015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자현 역) 및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지민 역)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FNC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김원희 문지애에 이어 이세영을 영입하며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해 왔다. FNC는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jjuny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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