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우리, 대체 어떤 매력으로 배용준 마음 잡았나
뉴스| 2016-10-18 11:39
이미지중앙

(사진=키이스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조우리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인기리에 방영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이치훈(온유 분)의 아내이자 레지던트 1년 차 장희은 역으로 활약한 조우리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조우리는 2011년 MBC every1 시트콤 '레알스쿨'로 연기에 입문해 드라마 '메디컬 탑팀' '모던파머' 등을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났다. 눈물도 많고 여린 소녀부터 철부지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시골 아가씨까지 각각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조우리는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은 물론 온유와 알콩달콩한 신혼부부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등 안방극장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조우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한예슬,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구하라, 박서준, 이현우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