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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컴백’ 트와이스 “‘TT’ 음원 성적, 피곤함도 잊을 정도로 기뻤다”
뉴스| 2016-10-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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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제공)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원 순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TWICEcoaster:Lane 1)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0시에 공개된 앨범의 타이틀곡 ‘티티’(TT)가 음원차트 1위로 진입했다. 이에 대해 나연은 “0시가 되기 전에 모두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 음원이 발매 된 이후에 다 같이 깨서 음원 순위를 확인했는데 피곤함도 잊고 싱글벙글 웃었다”고 기뻐했다.

또 지효는 전 앨범인 ‘치어업’(CHEER UP)과 ‘우아하게’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드러냈다. 지효는 “‘우아하게’가 나온지 1년 정도 됐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우리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건지 생각했다”고 얼떨떨한 심경을 보였다.

또 지효는 “이번에 새 앨범이 나왔는데 대중과 팬들이 우리를 좋아하는 이유가 어떤 건지 많이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우아하게’나 ‘치어 업’처럼 우리를 좋아하는 부분을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의 새 타이틀곡 ‘티티’(TT)는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을 함께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의 곡으로 사랑에 처음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티티’ 외에 ‘1 TO 10’ ‘PONYTAIL’ ‘JELLY JELLY’ ‘PIT A PAT’ ‘NEXT PAGE’ ‘ONE IN A MILLION’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트와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레인1’은 2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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