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소울과 열애' 민, 미국서 데뷔 준비하던 연습생
뉴스| 2016-11-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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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 가수 지소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미쓰에이 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은 미쓰에이 데뷔 전 미국에서 무려 7년간 데뷔를 준비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데뷔가 무산되면서 2010년 4월 미쓰에이 마지막 멤버로 합류해 국내 가요계에 데뷔했다.

민이 속한 미쓰에이는 데뷔 직후 승승장구했다. 2010년 첫 번째 싱글 '배드 벗 굿(Bad but Good)'의 타이틀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은 데뷔 3주만에 1위에 올랐고, 미쓰에이는 데뷔 후 가장 빨리 1위를 차지한 걸그룹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민은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수로서의 실력을 드러내는 가 하면 스크린에서도 연기자로서 맹활약했다. 특히 그는 내년 영화 '순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한편 민은 7일 지소울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소울과 민은 오래 전 미국과 한국에서 지낼 때부터 서로 의지하고 매우 친한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 됐습니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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