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내 귀에 캔디’ 한예리 이서진, 통화로 시작한 만남 성공...“묘한 분위기”
뉴스| 2016-11-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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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내 귀에 캔디' 한예리와 이서진이 통화에서 만남으로 이어진 최초의 캔디 커플이 됐다.

한예리는 10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 자신의 캔디인 '오빠오빠'와 일상을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예리는 서울 도심을 홀로 여행했다. '오빠오빠'는 한예리가 식사를 하는 식당에 "나도 그 집에 간 적이 있다. 사인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예리는 여러 연예인의 사인 중에서 그의 사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한예리는 여러 사인 중 이서진의 사인을 가리키며 "여기 계신 이 분 이신가"라고 짚어냈다. 이후 '오빠오빠'의 정체가 공개됐고 그는 이서진이었다. 이서진은 "누구야 저건?"이라며 자신의 정체를 다시 한 번 숨겼다.

이후 한예리는 근처를 걸었고 이서진은 한예리의 동선을 파악했다. 한예리는 이서진의 정체를 확실하게 알게 됐다. 그는 "보고싶다.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이서진은 "궁금하고 그러다가 만났는데 실망할 수도 있다"고 망설였다. 한예리는 "통화하면서 편안했다. 뭔가 만나도 틀림없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이 있는 장소에 오라고 했다. 통화가 끊기고 이서진은 직접 한예리를 만나러 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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