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6 MAMA’ 측 “개최지 5년째 홍콩 고집? 심사숙고한 결과”
뉴스| 2016-11-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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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CJ E&M 김현수 컨벤션사업국장이 ‘MAMA’의 개최지 선정에 대해 설명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2016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6 MAMA) 국내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 김현수 컨벤션사업국장, 제작총괄 강희정 국장이 참석했다.

김현수 국장은 “홍콩에서 5년째 진행을 하고 있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의 문화와 경제 산업의 직결지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케이팝, 아시아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가장 최적의 개최지가 어디인지 항상 심사숙고 하고 있다”며 “지리적인 접근성의 이유도 있고 생방송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스템과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1년 동안 개최지를 회의해서 내린 결론이다. 현재 내년 시상식 개최지를 두고 회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8회째는 맞은 ‘2016 MAMA’는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이다.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은 홍콩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본 시상식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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