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이스’ 끔찍한 아동학대…“무서워서 못 보겠다” 부모들 원성 높아
뉴스| 2017-01-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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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범죄 기록 드라마 '보이스'에 시청자의 몰입이 높다 (사진=OC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에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다.

지난 14일 첫 방송한 ‘보이스’는 2회 에피소드로 끔직한 아동학대를 다뤘다. 112 신고센터의 권주는 아동학대를 당하던 중 세탁기에 숨은 아이 아람의 신고전화를 받고 피해 아동 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kyou**** 방금까지 보다가 못 보겠다. 아들 둘 키우는 엄마라 저 아들 칼 맞은 거보니 드라마라도 너무 힘드네. 결말 뉴스 낼 봐야지” “okto**** 무섭당. 시그널보다 더 무섭” “kuhu**** 강권주 아빠가 왜 사망했는지 나왔나요? 심장 쫄깃하며 봐서 그런지 못 본 부분이 있는 건지 누가 설명 해주세요!” “prad**** 근데 동료부인이 죽었는데 그거 자꾸 이야기 하는 놈들 미친 거 아냐? 그리고 저 여자 애 엄마 맞나?” “thdd**** 엄마 눈빛 개 무섭네 와.. 공포영화인줄”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이스’에서는 부모가 아들을 학대하는 과정에서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물 고문을 하거나 칼로 아이를 찌르는 등의 장면이 방영됐다.

‘보이스’는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가 출연하는 드라마로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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