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존 윅-리로드', 메인 포스터 공개…레전드 킬러의 귀환
뉴스| 2017-02-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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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영화 '존 윅-리로드'가 키아누 리브스의 커리어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레전드 작품들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또 한 번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전히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존 윅'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얼굴이 피로 물든 상황에서도 권총을 쥐고 스타일리시한 수트핏을 뽐내는 '존 윅'의 모습은 빈틈 없는 레전드 킬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배경의 총탄 자국은 전세계 킬러들의 총구가 그를 노리는 상황을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는데 뉴욕과 로마를 넘나드는 로케이션이 이뤄졌던 만큼 전작보다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존 윅-리로드'의 액션에 관객들의 기대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상단의 ''데드풀' 시리즈 제작진' 문구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이는 전작 '존 윅'의 성공을 눈여겨 본 '20세기 폭스'사가 '존 윅'의 공동 감독이었던 데이빗 레이츠를 '데드풀' 속편의 감독으로 선택했기에 가능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존 윅' 시리즈만의 시그니처 액션이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데 실제로 전작 '존 윅'은 로튼토마토가 선정한 올해의 액션영화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에 키아누 리브스 또한 LA 프리미어에 현장의 인터뷰를 통해 '존 윅'이라는 배역에 대해 깊은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제작진과 조연 배우들도 작품의 완성도에 대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면서 '존 윅-리로드'가 선보일 시그니처 액션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그 열기를 더욱 더해갈 것으로 보인다.

메인 포스터 공개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는 '존 윅-리로드'는 오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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