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보름과 헤어진 이홍기 “일단 만나고 친구가 좋겠다 싶으면 자연스럽게 헤어져”
뉴스| 2017-02-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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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과 결별한 이홍기의 남다른 연애 스타일이 화제다. 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한보름과 결별한 이홍기의 남다른 연애 스타일이 화제다.

이홍기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일단 막 만난다”며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을 해야 많은 가사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노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발언은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출연한 라디오에서 박명수는 “음악작업을 위해 여자를 막 만난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홍기는 “그냥 막 만나는 건 아니고 서로 호감이 생기면 연락은 계속 한다는 뜻이었다. 그러다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하다 보면 그런 게 이어진 경우가 있었다”고 다시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가 친구가 좋겠다고 생각이 되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이홍기와 한보름의 소속사는 지난 9일 두 사람이 각자 활동에 집중하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면서 결별을 인정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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