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피고인’ 미공개 영상 공개에 시청자 “지금 뭐가 지나갔냐?”
뉴스| 2017-02-2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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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이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피고인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피고인’이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27일 오후 방송 말미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는 자막과 함께 시청자의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정작 미공개 영상에는 시청자의 흥미를 높일 만한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아 실망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진짜 허무했다” “미공개 영상 끝나고 어리둥절해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이게 뭐야. 빨리 다음화 보고 싶어요” “이게 다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너무 짧은 영상 분량에 미공개 영상을 아주 보지 못한 시청자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자막은 봤는데 영상 나왔나요?” “도대체 영상이 뭐죠?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끝났네” “검사 친구와 그 엄마 나온 거 같은데 뭐라고 한 거죠?” “뜨긴 한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다. 매주 월,화요일 SBS에서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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