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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컴백’ 구구단 미미 “미나, 다이어트 성공...여자도 반할정도”
뉴스| 2017-02-2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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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미가 미나의 외모를 극찬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구구단 멤버 미미가 미나의 외모를 극찬했다.

구구단 미미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여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미나의 외모에 감탄을 쏟아냈다.

이날 미나는 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 “지난 앨범에서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당차면서도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성숙한 여성의 모습을 가장 잘 소화할 것 같은 멤버로 나영은 멤버 9명 모두를 꼽았다. 그러면서도 “뮤직비디오나 재킷 사진을 보면 샐리가 정말 예쁘더라. 청초함이 느껴졌다”고 했다. 이에 샐리는 “아니다. 9명 모두 예쁘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미는 미나를 꼽았다. 그는 “미나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그런지 정말 예뻤다”면서 “여자가 반할 정도다. 나도 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이틀곡 ‘나 같은 애’는 신나는 비트의 버블 검 신스 팝 장르로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마음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톡톡 튀는 멜로디에 반복되는 가사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구구단의 새 앨범 ‘나르시스’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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