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태연, 샤이니 종현 타이틀곡 ‘론리’ 지원사격…역대급 듀엣곡
뉴스| 2017-04-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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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샤이니 종현과 소녀시대 태연이 뭉쳤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종현이 전곡 자작곡으로 채운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2’의 음원을 24일 공개한다. 타이틀 곡 ‘Lonely’(론리)에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태연이 피처링에 참여, 종현과의 듀엣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Lonely’는 절제된 시퀀스와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곡을 리드하는 담담한 피아노 연주와 6인조 스트링 앙상블이 매력적이며, 종현과 태연은 함께 있어도 혼자 있는 듯한 외로움과 차라리 혼자가 편한 두 가지 감정을 마치 서로 대화하듯 풀어내, 역대급 듀엣곡의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현의 두 번째 소품집 ‘이야기 Op.2’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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