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에단 호크-샐리 호킨스의 로맨스 ‘내 사랑’, 7월 국내 개봉 확정
뉴스| 2017-05-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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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에단 호크와 샐리 호킨스의 로맨스 ‘내 사랑’이 7월 개봉을 확정했다.

16일 영화 ‘내사랑’ 측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내 사랑’은 모든 게 서툰 남자 에버렛(에단 호크)과 모든 게 솔직한 여인 모드(샐리 호킨스)가 운명처럼 세상에서 가장 작은집에서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가는 로맨스다. 최고의 ‘나이브 아트(Naive Art)’ 화가인 모드 루이스의 운명 같은 사랑과 그림에 대한 열정을 그려낸 실화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200% 상승시킨다. 사랑하는 여인을 손수레에 태워 바닷길을 거니는 에단 호크와 샐리 호킨스의 모습은 진한 로맨스 느낌을 물씬 풍기며, 들판에 누워있는 샐리 호킨스의 모습은 자유롭고 아름다운 예술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욱이 샐리 호킨스가 맡은 화가 모드 루이스가 그린 그림이 배경과 하나 되어 여성 관객들을 완벽히 취향 저격한다.

관객들에게 그림 같은 로맨스를 선사할 주인공은 할리우드 감성 연기파 배우 에단 호크와 샐리 호킨스이다.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 수없이 후보로 이름을 올린 에단 호크와 샐리 호킨스가 만들어낼 아름다운 로맨스에 관객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할리우드 최고의 로맨티스트 에단 호크는 모든 게 서툰 츤데레 사랑꾼 에버렛 역을 맡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블루 재스민’으로 2014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샐리 호킨스는 모든 게 솔직한 사랑스러운 화가 모드를 맡아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한편 ‘내 사랑’은 20일부터 6월14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CGV대전, CGV대구, CGV광주터미널, CGV서면까지 전국 5개 극장에서 개봉 전 만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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