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생명 조롱한 설리의 적반하장 대응
뉴스| 2017-06-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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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 리가 또 다시 SNS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적반하장식 대응이 아쉬움을 남긴다.

20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질된 장어 한 마리가 불판 위에서 구워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직 살아있는 장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설리로 추정되는 여성은 “살려줘. 으아아. 살려줘”라고 더빙을 하며 웃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죽어가는 장어를 보며 웃음을 터트리는 설리의 행동을 지적했다. 하지만 설리는 해당 영상을 지우고 다 구워진 장어 사진으로 대체한 후 “너네 장어 먹지마 메롱”이라고 대응했다.

많은 이들은 설리의 기이한 행적이 이뿐만 아니었기 때문에 질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설리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으로 출연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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