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쇼미더머니6’ 에이솔-페노메코 빅매치 결과 어땠기에…시청자 등 돌리나?
뉴스| 2017-07-15 12:37
이미지중앙

'쇼미더머니6' 에이솔이 페노메코를 꺾었다. (사진=엠넷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쇼미더머니6’를 향한 시청자들의 원성이 높다.

14일 방송한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는 에이솔과 페노메코의 1대1 대결이 기대를 모았다. 결과는 에이솔의 승리. 실력자로 평가받던 페노메코가 탈락하게 됐다.

그동안 페노메코는 프로듀서들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래퍼로 평가 받아 온 만큼 결과에 대한 충격파는 프로듀서들마저 놀라게 했다. 출연자 최자는 “뭐야”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페노메코의 탈락은 제작진에 대한 원성으로 이어졌다.

인터넷상에는 “tlfg****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지. 페노메코 정도면 지금 프로듀서들이랑 붙여놔도 상관없을 정도의 실력인데” “choi**** 이대로 페노메코 안 나오면 이번 쇼미 시즌 남으신 분들도 충분히 잘해서 보고 싶지만 안보겠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wch8**** 이번 쇼미 솔직히 편집도 이상하고 몰입도가 상당히 떨어지네요. 진심 쇼미5보다 많이 재미가 없네요. 잘 하는 사람 어이없게 떨어지고. 안 볼래. 더블케이마저 떨어지면 우승자 누가되던 관심 없다” “coin**** 1대1 배틀로 무슨 우승자를 뽑냐? 1인 심사로 우승자를 뽑아야지 1대1 배틀이 이런 결과를 만들고 우승 후보자들 까지 탈락시키면 우승을 해도 진정한 우승이 아님” “0414**** 에이솔이 잘한 건 팩트지만 페노메코가 무조건 이기는 거였다” “aic1**** 기대치가 아니라 절대치가 기준 아닌가? 잘하는 사람을 뽑아야지”라며 결과를 수긍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번 에이솔과 페노메코 배틀 결과로 상당수 시청자들이 ‘쇼미더머니6’에 공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