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는 형님’ 레드벨벳 조이의 애교사용법
뉴스| 2017-07-15 21:30
이미지중앙
이미지중앙
이미지중앙
이미지중앙
이미지중앙

(사진='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애교로 형님들을 무너뜨렸다.

15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조이는 “저번에 예쁜 김희선 언니랑 재미있는거 하더라”며 애교로 형님들을 웃게 하는 게임을 제안했다.

1번 타자로 등장한 서장훈은 비장한 표정으로 조이를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훤칠한 키의 서장훈은 시작부터 냉정을 유지하며 “나 다른 여자 있어”라는 말로 철벽 방어했다.

하지만 조이는 콧소리와 더불어 하트, 손가락 하트 등을 내보이며 “으으응~ 너가 좋은 걸 어떻게 해”라며 애교를 발사했다.

“아니야”라면서도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서장훈은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번 타자로 나선 이수근은 조이의 촌철살인에 뒷목을 잡고 물러났다. 이후 민경훈은 “너 좀 생겼다”며 스킨십을 시도한 조이에게 두 손을 들고 말았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