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유정, 혹시 이때부터였나? 예비신랑 염두에 둔 발언 눈길
뉴스| 2017-07-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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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서유정이 결혼한다.

서유정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는 서유정이 꽤 오랜 기간 결혼을 준비해왔다면서 “속도위반은 아니다”고 억측을 차단했다.

서유정 예비신랑은 3살 연상 회사원으로 듬직한 매력의 소유자다. 서유정이 그간 밝혀온 이상형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서유정은 지난해 tvN ‘택시’에 출연해 “얼굴이 까맣고 눈이 찢어지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준비를 오랫동안 해왔다는 만큼 당시에도 이미 예비신랑과 교제중이었을 터라 이 발언은 예비신랑을 염두에 둔 발언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서유정은 SBS ‘골드미스가 간다’ 당시에도 “눈이 갸름하고 야구모자가 잘 어울리는 남자를 찾고 있다”고 일관된 이상형 기준을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서는 정찬우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면서 “딱 보면 편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유정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kang**** 축하합니다~ 심성이 참 착한 연예인인 것 같던데” “roql**** 남편되실분 인상 너무 좋아보이세요 행복하시고 늦은만큼 더 햄볶으며 사세요~~^^” “a037**** 행복하세요... 남편분 인상좋다....” “pink**** 이분 이쁘고 야무지게 생겼다 생각했었는데..40세가 넘은지 몰랐네요. 결혼축하해요~ 잘 어울리시네요~^^”라는 등 축하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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