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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눈] ‘노조 불법도청 시도’ LG화학, 불법사찰 논란에 사과..당시 상황보니…
뉴스| 2017-07-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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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LG화학이 ‘노동조합 불법도청’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한 가운데 여론 반응이 심상치 않다.

25일 LG화학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인해 많은 실망감을 느꼈을 노조원들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 사실관계가 밝혀지면 그 누구라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와 책임을 지도록 하겠으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LG화학 익산공장에서는 지난 20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도중 사측이 노조 휴게실에 도청 장치를 설치했다가 노조 간부에 의해 발각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msw9**** 아니..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도청이라니.. 헐..” “2163**** LG가 독립군 후손 기업이라며 착한기업이라며 추커세우던 사람들 어디 말씀좀 해보세요” “gacs**** 회사직원을 개 돼지로 보는것. 가진자들의 삐딱한 인성이 문제이군.” “ausi**** 도청도 큰 잘못이지만 노조도 얼마나 극성이었으면 싶다 서로가 조금만 양보들 좀 하지” “elit**** 말 같은 소리를 해야 믿지. 꼬리 자르기” “m_hu**** 대단한 기업” “lhs5**** 불법도청시도 자체가 범죄아닌가? 사과문을 발표할게 아니라 경찰이 수사해야 한느거 아냐?” “jhl2**** 아니 이런 회사가 아직도 있어 ....” “love**** 엘지는 꼭 이미지 잘 나가다가 이렇게 스스로 망쳐.” “eatn**** 강성노조퇴출...노조없는 삼성 세계 1위, 강성노조있는 현차 세계 7워..강성노조는 모든 국민에게 암 덩어리다.” “inuk**** 경쟁사에서 심은 X맨 아닌지 살펴봐라~” “han199131 아직도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충격적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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