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엠카운트다운’마저 워너원 팬들의 기대를 저버린 모양이다.

‘엠카운트다운’은 10일 워너원 무대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데뷔 무대 전 콘서트에서 센터 문제가 불거진 것. 팬들은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며 데뷔무대에서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피드백’을 원해왔다. 하지만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는 해당 문제와 관련한 피드백이 없었고 팬들의 불만은 폭발하게 만들었다.

‘엠카운트다운’을 본 팬들은 “spdl**** 와 엠카무대보고 놀랫잖아 프듀에서 1등한 강다니엘이 센터에 없어 안무가도 프듀를 본 사람일텐데 어떻게 1등한 강다니엘의 센터포지션에 대한걸 생각하지않고 안무를 짠거지? 프듀1때는 그래도 도입부에 센터가 열고 중간중간 센터에 몇번 제대로 서기도하고 사이드나 뒷줄로 가는건없었는데 이번엔 그것도 없음 그냥 군무속의 한 멤버로 사이드나 뒷줄에 있고” “yise**** 3일동안 피드백도 내놓지 않는 CJ, YMC 데뷔무대 보는게 마냥 기쁘지만은 않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센터는 1등 혜택인데 잊으신건가요?!” “jc02**** 워너원 국민들이 만들어줬으면 회사에서 제대로 책임졌으면 좋겠다 센터문제뿐아니라 의상돌려입는 것부터해서 회사가 일 제대로 안하는거 같아 회사이익부터 챙기지 말고 워너원을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일하길” “kate**** 다른그룹팬이 봐도 3초는 심했다고봐요 본진에서 센터티안나는경우는 종종 있었어도 3초는 처음보네요ㅋㅋㅋ팬들이 2등 만들어줬는데.. 슈주도 3초는 없었다고하는데” “redk****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센터센터 염불하더니..막상 내놓은 결과가 이렇게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잡음이나 나오게 만들고...” “june**** 오늘 엠카보고 플레디스와 씨제이간의 보이지 않는 검은 손길을 느꼈다 그렇지 않고서야 순위프로로 탄생된 그룹에 한 사람만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곡과 안무로 데뷔곡을 만들었을까 의심이 간다 임팩트도 없는 피아노 안무는 10명을 배경으로 만들고 오로지 한 명만을 부가시키느라 30초를 할애하더라 이 곡이 과연 워너원 전부를 위한 곡이란 말이냐” “aate**** 1위 강다니엘 센터 사이드나 뒷줄에 보내놓고 2위 박지훈은 노래 파트 안주고 3위 이대휘는 자기 노래부를때 다른 멤버 의자나 하고 있고 뭐 이런 경우가 다있어”라는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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