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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뷰] ‘프듀2’ 레인즈 “팬들이 팀명 지어주면서 그룹까지 결성”
뉴스| 2017-10-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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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즈(사진=프로젝트 레인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레인즈가 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레인즈 데뷔 미니앨범 ‘선샤인’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성리는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을 통해서 굉장히 친해졌다. 방송 이후에도 계속해서 친목을 유지했다. 그런데 우리가 밖에서 만날 때마다 비가 왔다. 그걸 본 팬들이 레인즈라는 이름을 지어주면서 그룹까지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변현민은 “팬 여러분께서 우리에게 ‘우산이 돼 주겠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 그래서 팬클럽이름을 레인저라고 지었다. 이름만 들어서 파워가 느껴지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편 레인즈는 12일 오후 6시 데뷔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을 발매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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