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큼 다가온 가을, GMF 2017도 온다
뉴스| 2017-10-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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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트페이퍼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7(Grand Mint Festival, 이하 GMF)이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GMF는 오는 21, 2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총 4개의 공식 스테이지, 51팀의 화려한 라인업은 물론, 개성 있는 콘셉트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양일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는 정준일과 10cm가 맡았다. 정준일은 GMF 역사상 가장 많은 36명의 연주와 노래가 펼쳐지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10cm는 ‘모르는 곡이 없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페스티벌 첫 출연의 수지를 비롯해 검정치마, 어반자카파, 페퍼톤스, 소란, 포르테 디 콰트로, 유승우X정세운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서는 토요일 헤드라이너 박재범의 화려한 무대와 일요일 헤드라이너 브로콜리너마저의 감성적인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자이언티, 딘, 칵스, 노리플라이, 쏜애플, 디어클라우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데이브레이크, 스탠딩에그, 멜로망스, 폴킴, 심규선, 솔루션스 등 최근 대세 뮤지션들이 대거 공연하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린다.

GMF의 현장을 가득 채울 콘텐츠들도 기대를 모은다. 한얼광장에 자리 잡은 플레이존을 비롯해 관객들의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그랜드 부킹 페스티벌과 다양한 스폰서 부스에서 선보이는 이벤트들이 준비된다.

올해 GMF의 가장 큰 변화는 아트워크다. 우주적인 요소들을 핵심 테마로 삼아 선보이는 다양한 비주얼적인 요소와 소품들은 각 스테이지는 물론, GMF 현장 전체를 아우르며 관객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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