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태양♥민효린 내년 2월 결혼, 빅뱅 최초 유부남 탄생
뉴스| 2017-12-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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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태양이 그룹 빅뱅 중 최초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18일 오후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과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태양이 입대를 앞두고 민효린과 내년 2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공개 열애 중이다. 그간 연예계 잉꼬 커플로 불렸던 두 사람이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태양은 지난 8월 솔로 앨범 기자간담회에서 민효린을 두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 음악적으로 큰 영감을 주는 뮤즈”라며 애정을 과시하기 했다. 민효린 역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태양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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