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샤이니 종현 사망, 외신 앞다퉈 보도..해외팬 “믿지 못하겠다” 반응
뉴스| 2017-12-18 21:27
샤이니 종현 사망, 중-일 등 아시아권 매체 보도
샤이니 종현 사망, 해외 팬들도 망연자실

이미지중앙

샤이니 종현 사망 소식, 외신도 '어리둥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그룹 샤이니 종현 사망 소식에 외신들도 앞다퉈 소식을 전하고 있다.

18일 중국 시나연예, 일본 라이브도어, CNN 인도네시아, 베트남 ZING, 스페인 Intereconomia 등 외신들은 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을 톱뉴스로 보도했다.

일본 대표 포털 중 하나인 라이브도어는 톱뉴스로 샤이니 종현의 사망소식을 다루며 그의 사망 과정에 대해서 상세하게 전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충격이다” “믿을 수가 없다” “명복을 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매체 ZING은 “K POP 팬들을 기절시킨 장본인”이라고 종현을 설명하며 2008년 샤이니 리드 싱어로 데뷔해 ‘SM의 골든보이’란 별명을 얻은 최고의 가수 중 한명이라고 애도했다.

CNN 인도네시아도 샤이니 종현의 사망소식을 상세히 전하며 “죽음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Intereconomia는 종현을 가장 인기 있는 K-POP 그룹 샤이니 리더라고 설명하며 그의 죽음을 자살이라고 상세히 언급했다. 이에 스페인 팬들은 “그토록 과격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했을지 생각한다” “종현은 K-POP 가수들 중에도 아름다운 목소리다. 거짓말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믿을 수가 없다” 등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특히 종현의 SNS에는 수많은 해외 팬들이 몰려 “종현의 죽음을 믿을 수 없다” “거짓말이라고 해라” “SM의 이벤트라고 해라” 등 종현의 죽음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