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캣츠’ 뮤지컬 최초 200만 관객돌파, 한정판 우표 출시
뉴스| 2017-12-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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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기념우표(사진=클립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캣츠’가 뮤지컬 최초 200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한정판 기념우표를 출시한다.

이번 기념우표는 2종 200장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젤리클 고양이들의 개성적인 모습이 담긴 우표 14매와 공연 대표 이미지 1매가 1종 세트로 구성됐다.

우표 안에는 ‘캣츠’의 대표곡 ‘메모리’를 부르는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를 비롯해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 등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담겨 있다.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포즈 사진으로 디자인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캣츠 기념우표는 향후 ‘캣츠’ 공연장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일반 우표와 사용방법이 동일하며 향후 우표 가격이 오르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뮤지컬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8천만 명의 격찬을 받은 클래식 명작이다. 화려한 춤과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관객들을 마법 같은 세계로 초대한다. 지방 도시 투어로 대구, 창원, 의정부 공연을 마친 뒤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주간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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