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투비 이창섭 노래 이렇게 잘했나? ‘에드거 앨런 포’ MV서 한계없는 음역대 과시
뉴스| 2017-12-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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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MV(사진=쇼미디어그룹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서 비운의 천재 작가로 변신한 비투비 이창섭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에드거 앨런 포’ 노래 중 ‘까마귀’라는 곡이다. 잃어버린 연인에 대한 사랑과 추억을 담은 에드거 앨런 포의 대표작 '까마귀'를 노래로 옮겼다. '까마귀'는 김성수 음악감독의 손을 통해 에드거 앨런 포의 천재성과 감수성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이창섭은 ‘에드거 앨런 포’의 노래로 음악적 한계치를 뛰어넘는 음역대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이렇게 노래를 잘했나 싶을 정도. 그동안 보여줬던 밝고 명랑한 아이돌 이미지 대신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확장한 그의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에드거 앨런 포’는 2018년 2월 4일까지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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