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재란 딸 박성신의 죽음, 90년대 풍미한 톱스타였지만..
뉴스| 2018-01-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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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박재란, '여유만만' 출연서 밝힌 인생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박재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이자 가수였던 고(故) 박성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박재란의 딸 박성신은 지난 2014년 향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한번만 더’로 90년대를 풍미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다. 당시 박성신의 사망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평소 심장이 안 좋았던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박성신은 지난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가창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1990년 ‘한번만 더’가 히트를 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번만 더’는 그룹 핑클을 비롯해 마야,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 이승기 등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을 정도로 명곡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박재란은 18일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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