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승환, 한솥밥 여가수와 묘한 기류? 시까지 바쳤지만..
뉴스| 2018-02-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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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정승환이 SBS 컬투쇼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이 시선을 모은다.

정승환은 과거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크리스마스 특집에 안테나 엔젤스로 소속사 식구인 권진아, 샘김, 이진아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정승환은 "이진아가 데뷔하기 전에 시상이 떠오른 순간이 있었다"라며 이진아를 주제로 썼던 시를 낭송했다. 이어 정승환의 설명을 듣던 샘김은 눈가가 촉촉해지며 "너무 감동적"이라고 칭찬을 건넸다.

하지만 정작 시를 선물 받은 이진아는 정승환에 대해 "이성적으로는 아니지만 좋아한다"고 철벽녀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승환은 최근 새 앨범 '그리고 봄'을 발매하며 활발할 활동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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