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윤옥 여사 향한 또 다른 의혹, 어떤 내용?
뉴스| 2018-03-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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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B 아내 김윤옥 여사, 종일 실검 올라
-정두언 전 의원이 언급한 김윤옥 여사의 ‘실수’ 내용에 여론 관심 증폭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내인 김윤옥 여사가 화제인 가운데 그와 관련된 지난 사건이 이목을 모은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월 19일 방송에 출연해 김윤옥 여사의 명품 구입에 사용된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규모가 3천만∼4천만원이라 주장한 바 있다.

박 수석부대표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특활비) 1억 중에서 3천만∼4천만원 정도가 2011년 영부인의 미국 국빈방문 시 행정관에게 돈을 줘서 명품을 사는 데 쓰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윤옥 여사 측은 이에 즉각 박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한편 김윤옥 여사는 정두언 전 의원이 2007년 대선 막판 김 여사가 엄청난 실수를 했다고 밝혀 화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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