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소민, 친분 있어도 조심스러운 그 이름 용기낸 발언
뉴스| 2018-03-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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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로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전소민이 함께 출연했던 조재현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 전소민은 언론과 인터뷰 자리에서 성폭력 논란에 휩싸인 조재현을 언급했다.

전소민은 조재현이 성폭력 논란에 휩싸이기 직전 '크로스'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조재현은 중도하차했다.

전소민은 조재현 고경표와 함께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돈독한 출연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전소민은 안주로 참치 머리가 등장하자 “한번 만져봐도 되냐”며 거침없이 손을 댔다. 전소민은 신동엽 구박에도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그런 전소민을 바라보던 조재현은 "렌즈가 아니라 눈이 튀어나왔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리는 등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던 터다.

그러나 한 작품에 출연해 친분을 쌓는 것과 논란에 휩싸인 인물에 대한 언급을 요하는 것은 별개라는 시선이다. 전소민이 인터뷰에서 조재현을 언급한 것을 두고 일부 여론은 "skag****전소민 인터뷰인데 뭘 그런거까지 물어요.." "rkxd**** 전소민 인터뷰에서 전소민만 물어봐야지 조재현을 왜 물어봐" 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소민 인터뷰로 조재현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다. 조재현은 MBC 'PD수첩' 방영 후 칩거 중이다. 조재현 매니저는 언론 인터뷰에서 조재현이 두문불출 중이라 알렸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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