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현희, 미모·재력보다 '이것'...평소 꼽은 이상형은?
뉴스| 2018-05-08 17:23

- 황현희,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 황현희 결혼, 평소 밝힌 이상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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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결혼(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 웨딩디렉터 봉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결혼한다.

황현희 소속사는 황현희가 오는 6월 13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그간 황현희는 배우 이민정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만큼, 예비신부 역시 뛰어난 미모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0년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황현희는 "방송에 나와서 고백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미인이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SBS E!TV ‘거성쇼’에서는 “내 이상형은 미녀 스타 이민정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형에 대해서는 "재력 있는 여자는 필요없다"고 밝혔다. 이어 황현희는 "나는 미모보다 지성이 있는 여성이 좋다"며 "최근 소개팅을 했는데 S대 출신 의사분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현희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나오자 그 여자분이 '이거 디즈니 주제가 아니냐'고 물어 영 아니다 싶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현희와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8주차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황현희의 결혼 소식에 "aprk**** 두 분 잘 어울려요 ~ 행복하세여" "kbbk**** 개그맨들 배우자분들은 하나같이 다예쁘시네" "b194**** 조금 놀랍긴하지만 축하드립니다.다들 욕하지만 행복하게 사시는거 보여주면 됩니다." "ruda****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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