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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핫100] 로꼬X화사, 1위 꽉 쥐었다...뒤쫓는 여자친구
뉴스| 2018-05-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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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차트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로꼬X화사가 차트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따르면 로꼬X화사의 ‘주지마’는 멜론 지니 1위, 벅스 2위, 네이버 소리바다 3위 등을 차지하고 있다.

‘주지마’는 로꼬와 화사가 KBS2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작업한 컬래버레이션 곡이다. 노래는 슐자리에서 생길 수 있는 남녀 간의 묘한 감정선을 표현했다. 블루지한 기타 선율과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방송에서 로꼬와 화사는 달콤한 썸 관계를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주지마’ 역시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노래는 발표된 지 21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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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뒤를 바짝 추격하는 주인공은 그룹 여자친구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잇(Time for the moon night)’ 타이틀곡 ‘밤’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래는 멜론에서는 6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벅스 네이버 1위, 지니 엠넷 2위 등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뒤쫓고 있다.

‘밤’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곡이다.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냈다.

한편 그 외 차트에는 크러쉬 ‘잊을만하면’,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멜로망스 ‘유(You)’, 김하온 ‘붕붕’, 용준형 ‘무슨 말이 필요해’ 등이 상위권에 안착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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