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본, 세네갈 비기고 16강 눈앞… 英 "위협적"
뉴스| 2018-06-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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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일본-세네갈이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25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H조 예선 일본-세네갈 경기가 2-2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치열한 접전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일본-세네갈 경기에 대해 영국 에버턴FC에서 활약했던 축구선수 레온 오스만이 양국을 칭찬했다.

그는 BBC 방송에서 "양 팀 모두 패배할 경기가 아니었다"며 "두 팀 모두 수비는 약했지만, 공격이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모든 조 중 가장 치열한 조가 될 것"이라고 엄지를 추켜세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영국의 축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게리 리네커는 일본의 전술을 칭찬했다. 일본-세네갈 경기를 지켜본 뒤 자신의 SNS에 "일본은 즐거운 축구를 한다"고 남긴 것.

이에 일본이 자신들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어디까지 진출할지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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