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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외양에 깜박?"… 채정안 '보이는 라디오' 택한 자신감, 현재 연령 들어보니
뉴스| 2018-10-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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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배우 채정안이 보이는 라디오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연령을 궁금해 하는 청취자가 많다.

채정안은 30일 가수 이지혜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에 출연했다. 이날 '오후의 발견'은 보이는 라디오로 꾸며져 채정안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깔끔한 아이보리 니트와 그레이 톤의 재킷으로 멋을 낸 채정안. 어깨 위로 늘어지는 중단발의 스타일링이 채정안과 잘 어울렸다. 올해 상반기 출연한 KBS '슈츠'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채정안에 많은 청취자가 반가움을 표했다.

이런 가운데 채정안은 이지혜와의 만남을 가장 반가워했다. 과거 '가수'라는 공통점으로 친해졌다는 게 채정안의 설명이다. 지금에야 배우로 더 유명한 채정안이지만 10여 년 전에는 가수로 무대에 올랐던 그다. 여자 솔로 가수의 전성기로 여겨졌던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채정안은 이지혜와 동병상련의 심정을 겪었다며 술자리를 같이 하며 더욱 돈독해졌다고 떠올렸다.

채정안의 과거 이력이 드러나며 그의 연령도 새삼 화제를 모았다. 채정안은 1977년 9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대로 봐도 무방한 몸매와 미모의 소유자여서 놀라움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채정안의 세련된 외양은 "조각처럼 예뻐서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같다"는 칭찬을 부른 바. 이에 채정안은 "차갑고 외로운 도시에 살고 있는 여자"라면서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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