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장 동영상, 의도된 포르노 확신하는 결정적 증거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논란의 '골프장 동영상'이 의도된 포르노라는 설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22일 현재까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골프장 동영상'은 애초 특정 인물을 매도할 요량으로 유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상 속 출연자로 지목당한 본인이 사실 무근으로 법적 대응하면서 '골프장 동영상'의 실체 역시 미지수가 된 것.

이에 일각에서는 '골프장 동영상'이 포르노 비디오의 목적으로 촬영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들이 제시하는 결정적인 증거는 '골프장 동영상'의 앵글과 그 안에 선 두 주인공의 구도다. 카메라를 장비로 고정한 듯 화면이 흔들리지 않는 것을 보았을 때, '골프장 동영상'은 사전 허가 없이 촬영된 불법 촬영물은 아니라는 것.

한편, '골프장 동영상'의 기획의도와 별개로 해당 영상을 보유한 자가 타인에게 전달한 것이 확인될 시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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