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분당선만?…하루걸러 하루 꼴인 교통대란에 ‘분통’만
뉴스| 2018-11-29 09:31
이미지중앙

신분당선(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신분당선 고장으로 출근길 대란이 이어졌다.

수도권 지하철 고장 문제가 출퇴근길에 꾸준히 터지고 있는 가운데 29일엔 신분당선에서 문제가 일어났다.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가 오전 8시20분께 고장 났다. 시민들에 따르면 양방향 고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열차를 기다리거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SNS만 보더라도 신분당선이 운행하지 않아 택시를 힘들게 잡아탔다는 등 불편함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크다.

현재 신분당선을 운행하는 DX라인 홈페이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도 오늘 고장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신분당선만의 문제는 아니다. 하루 전엔 지하철 7호선이 이수역에서 고장났다. 11월에만 2호선, 5호선, 분당선, 1호선이 고장났다. 시민들의 분통이 터지는 지점이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 대중교통인 지하철이 연일 문제가 터지면서 시민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랭킹뉴스